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이터널/지역 (문단 편집) ==== ARC 구조물 ==== ||[[파일:ARC(1).jpg|width=100%]] || ||[[파일:ARC(2).jpg|width=100%]] || {{{+1 ARC Complex}}} 지옥에 대항하는 인류 최후의 저항군 ARC(Armored Response Coalition)의 총본산. 슈퍼 고어 네스트를 파괴한 후, 둠 슬레이어와 VEGA는 지옥 사제의 행방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인 새뮤얼 헤이든 박사를 만나기 위해 ARC 구조물로 향하게 된다. 전작에서 헤이든 박사는 둠 슬레이어로부터 크루시블을 빼앗은 후, 지구로 향해 인류가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위해 힘을 합해야 한다고 전세계 지도자들을 설득한다. 그들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한 헤이든 박사는 UAC 군대와 각국의 군대를 합하여 ARC를 창설한다. 그는 크루시블에 깃든 막대한 에너지와 UAC의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강화복, 에너지 병기, 전투용 로봇 등을 제작하지만, 지옥의 막강한 공세에 이기지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 전투를 전두지휘했던 헤이든 박사 역시 하반신과 팔 한짝이 뜯겨나가는 치명상을 입고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고 만다. ARC 군은 간신히 헤이든 박사의 기계몸과 크루시블을 회수하여 ARC 사령부에 안치했던 것. 그 후로도 악마들의 공세는 계속되었고, 지금은 ARC 사령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들은 지옥의 힘에 잠식당한 상태이다. 바닥에는 보라색 액체가 한가득 깔려 있고, 거대한 촉수는 사령부로 향하는 길목을 가로막고 있다. 헤이든 박사는 패배했으니 지옥에게 투항하라는 프로파간다를 뿌려대는 인공지능은 덤. 여담으로 지구상에서 살아 숨쉬는 인간을 만나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장소이다. 사령부 중앙에는 둠 슬레이어의 크루시블이 비치되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지옥 에너지만으로 ARC 구조물 전체를 지탱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둠 슬레이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크루시블과 헤이든 박사의 시체를 회수하는데, 섬세하게 다뤄달라는 직원의 설명을 씹고 거칠게 뜯어내 버리는 코믹한 장면을 볼 수 있다. 그 직후 ARC 사령부에 지옥 포탈이 열리면서[* 정황상 크루시블이 ARC 본부 내에 지옥 차원문이 열리지 못하게 막는 결계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머로더가 등장한다. 이에 VEGA는 철수할 것을 권고하지만, 둠 슬레이어는 그 조언을 쿨하게 무시한 뒤 머로더를 박살내고 파멸의 요새로 돌아간다. 둠 슬레이어의 성격상 악마에게 넘어간 배신자를 내버려두고 돌아갔을 리도 없지만, 아직 ARC 본부내에 피신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탈출시간을 벌어주려는 목적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